새벽떡볶이...

Posted by 박,은지 분류없음 : 2011.12.28 07:49


난 뭘 바라고 이 새벽에 떡볶이를 먹으러 간것일까
오늘따라 아주머니가 치즈를 너무 듬뿍넣어주셔서 몇 입 먹지도 못하고 남겼다.
마음이 너무 허...하다
커피마시면서도 말했었지만
내 속에 지름이 30cm정도 되는 텅 빈 구가 들어차있는것같다.
우울하고 우울하고 너무 우울하다.
사춘기때도 이렇게 감정기복이 심하지가 않았는데
하긴 연말이 되면 기분이 울적해지고는 했지만...
내 계좌로 출처모를 100만원 이상의 돈이 입금됐는데
그냥 훌쩍 떠나버리고싶다.
금강산 파격할인하던데..금강산이나 갈까..
모두들 내가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어디든 취업을 하는게 좋을것같다라고하지만
내가 취업을 한다면 그건 바빠지기 때문에 무엇을 생각할 틈이 없어지는 것 뿐이다.
나는 궁극적인 행복을 찾고싶다.
내가 행복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23.99999999살에 자아찾기라니..
너무 늦었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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