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떡볶이...

Posted by 박,은지 분류없음 : 2011.12.28 07:49


난 뭘 바라고 이 새벽에 떡볶이를 먹으러 간것일까
오늘따라 아주머니가 치즈를 너무 듬뿍넣어주셔서 몇 입 먹지도 못하고 남겼다.
마음이 너무 허...하다
커피마시면서도 말했었지만
내 속에 지름이 30cm정도 되는 텅 빈 구가 들어차있는것같다.
우울하고 우울하고 너무 우울하다.
사춘기때도 이렇게 감정기복이 심하지가 않았는데
하긴 연말이 되면 기분이 울적해지고는 했지만...
내 계좌로 출처모를 100만원 이상의 돈이 입금됐는데
그냥 훌쩍 떠나버리고싶다.
금강산 파격할인하던데..금강산이나 갈까..
모두들 내가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어디든 취업을 하는게 좋을것같다라고하지만
내가 취업을 한다면 그건 바빠지기 때문에 무엇을 생각할 틈이 없어지는 것 뿐이다.
나는 궁극적인 행복을 찾고싶다.
내가 행복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
23.99999999살에 자아찾기라니..
너무 늦었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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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옥타곤 종강파티

Posted by 박,은지 분류없음 : 2011.12.27 03:44
나의 사랑 다듀를 보러
춥지만 귀찮지만 뚱뚱하지만..
옥타곤에 갔당.
소문대로 클럽이 참 좋았당.
들리는 바로는 룸엔 과일안주가 아닌 일품요리가 나간다는.. 랍스타라고했던가

공연이 임박해오자
엄청난 인파를 뚫고 무대 앞으로 나갔다.

뭐 이런저런 진행을 하다가
다듀가 무대위로 나오니
무대가 뒤로 밀려버림 ㅠㅠ


 
당황한 가드형님들..>.<
다듀오빠들은 무대가 돌아오면 다시 나오겠다며 들어가버렸다
가드형님들이 손으로 무대를 빼려고 용을쓰셨지만 움직이지 않았다.

그랬더니 다듀가 저 위에서 나타났다 ㅠㅠ...
아 가까이서 보려고 용을쓰고 달려들었는데....

 



안보이잖아!!!!!!!!!!!!!!
ㅣㅁㄷ절;매젇ㄹㅁㅈ더랮ㅁㄷ렂ㅁ러재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라이브로 듣는게 어디냥...
시끄러워서 무슨노래인지 잘 못알아 들었지만...

이건 영상.



라이브로 들으니 연신 감격..감격.....

뭐 파티자체는 아주..아주..정말로... 재미없었지만
공연을 잘 봐서.. 조금만.. 아쉽다.

(사람들이 플로어 가운데에서 댄스배틀을 하는 분위기였다. 스텝업찍느줄 알았따.)

 아무튼 최자오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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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1동 | (주)클럽옥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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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적립금 부자

Posted by 박,은지 분류없음 : 2011.12.12 02:32


노트북들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니 카페 적립금 부자가 되었다.
다모으면 내돈주고 사먹긴 아까운 브라우니쪼가리(프렌차이즈 카페ver.)를 먹어야지 벌써부터 흥분된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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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2.13 15:03 신고 unknow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반만 주세요.

무지하게 먹는 사진

Posted by 박,은지 분류없음 : 2011.12.02 03:31




신사동 포차에서 잉여의 끝을 보여줬던 날 막걸리 한병씩 마시고 저 둘은 만취하여 옥수수랑 옥수수빵을 사서 한맺힌듯 우걱우걱 먹었다.
역삼으로 이동해서 내가 매일 노래부르던 나가사키나베를 먹었지만 커플사이에 앉아 테러 당했기때문에 충격으로 그 맛이 별로 기억에 남지않은게 아쉬웠다. 

 
 



약 2년만에 먹어본 학생식당. 전부터 가츠동이 종종 생각이났는데 마침 특강들으러 본교에 갔는데 배가고파 학생식당에 가니 가츠동이!
왜그랬을까.. 한치의 망설임없이 표를 뽑아 밥을 받았더니 가츠동이 아니라 가츠동국밥을 주셨다. 인심도 좋으시지 국물을 듬뿍.. 돈까스는 고기정체를 알수없는 부스러짐..
일단 배가고파 후르륵 먹긴했지만 내자신이 초라해지는 밥상이었다. 
하지만 아줌마가 메뉴에 없던 김말이튀김을 서비스라며 얹어주셔서 용서.



11월 말은 은혜와 혜원이의 생일이 겹쳐있다. 건대 이상한 막걸리집에 가서 싸구려 케익에 싸구려 파전 싸구려 김치찌개를 시켜 싼티나게 놀았다. 


압구정 라리. 아아... 이곳은 천국...  여기가 정녕 인간세계인가효????
내가 완전 사랑하는 케익 전문점&카페. 1년동안 은혜에게 입이마르게 칭찬을 해대다 (그러나 데리고 간적은 없음) 우연히 길가다 간판보고 땡겨서 들어갔다.
원랜 딸기생크림쉬폰케익을 먹으려했지만 겨울부터 나온다하여 울며겨자먹기로 2순위 초코치즈케익과 각종 베리가 얹어진 타르트를 주문.
역시 눈물을 흘리며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한입한입 먹었다.



약 24시간을 꼬박 작업하고 집에 들어가려는 박혜원을 불러 커피로 꼬셨다.
그린민트모카, 오렌지주스, 허니버터브레드를 폭파하고 바로 치킨집으로 옮겨 맥주...
우리집앞에 저려미치킨집 (분위기도좋고 사람도 많음 나름 핫플레이스)
둘다 배가 고프지않았지만 이상하게 다 먹었다.


은지데이 (OO데이란 그날 가장 부유하며 대인배를 자청하는 사람의 이름을 앞에 붙여 밥이나 술을 쏘는 행위를 하는 날. 그날은 특별히 생색을 무한대로 낼 수 있으며 OO데이의 참석자는 계속해서 굽신대야 한다.)

원래는 은지데이가 아니었는데 약속한 새끼둘다 백원 사백원을 가지고 있다길래 놈들보다 아주조금 더 부유한 내가 밥을 쏘기로 했다
그리고 난 무한정 생색을 내면서 내가 제일 가기 편한 압구정으로 약속장소를 정했는데 혼자 1시간 기다린건 안자랑..
아무튼 압구정에 돈까스 무한리필이라고 돈까스킹 이 생겼는데 돈까스 뷔페였다. 완전 대만족!!
양재홍은 건강이 위험해 보일정도로 먹어대서 나중엔 내가 왜이렇게 먹냐고 화를 냈다. 그래서 나중엔 내 눈치를 보면서 먹었다.

돈까스 집에 나와서 2차 장소를 물색하러 다니는데
조성빈은 자꾸 억억 거리면 길가에서 되새김질을 했다. 소화가 안 된단다. 그리고 시원하게 트름을 했다. 못난놈..
 


굳이 이름을 붙이자면 보나데이랄까.
비가 부슬부슬 오는 아침부터 카톡으로 막걸리노래를부르길래 오늘 콜 했는데 
남자친구랑 공연보러가는 약속을 깜빡했다며 3시간이나 약속시간을 미뤘다. 하...
난 김보나네집으로가서 기다리다 지쳐 잠이들고.. 일어나서 배고파서 비빔밥을 먹고.. 나오라는 부름을 받고 진희랑 총총 찬우물로 갔다.
찬우물은 막걸리 단골집이다. 이모가 오랜만에 왔다며 반겨주심.  이모.... 
돼지고기찌개 닭발 땡초부추전 해물파전 계란말이( 근데 음식사진은 안찍고 간장사진을 찍은게 의문..)
넷이서 안주 다섯개 폭파.. 막걸리 4주전자 폭파...
계산은 보나님이..





그 후 술에취해 원더걸스 춤을 추며 집에 들어와 뻗고
일어나서 민주와 버거를 먹었다.
양념감자 세봉지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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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Posted by 박,은지 분류없음 : 2011.11.27 23:47











나는 김장하는 날이 정말 좋다. 보쌈을 배터지게 먹을 수 있다.
우리집안 김장은 몇 십년째 할머니의 통솔 아래서 진행되는데 완전 개꿀이다.
부천에 사는 고모는 친구까지 데려와서 김장에 합류하였다.
역시 음식은 전라도여...
근데 서울까지 오는데 차가 너무 막혀서 6시간이나 걸린건 안자랑..
사진올리면서 보니까 다시 배가고파졌다.
근데 김치를 많이 먹어 속이 짜니 지금은 치킨에 맥주를 먹고싶다.
내일 아침엔 누룽지에 김장김치를 얹어 후루룩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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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2 롯데월드 갔다왔따.

Posted by 박,은지 분류없음 : 2011.11.03 19:42

 


바나나랑 외국인이랑



동심을 잃었나보다 입장하자마자 너무 쑥쓰러워서 소름이 돋았다.
동생들이 좋아해서 억지로 웃었더니 입가에 경련이 일어날정도였다.
근데 아틀란티스 한번타고 동심회복!!!!!!!!!!!!!!!!1
하지만 어딜가나 개떼처럼 몰려드는 커플들을 보고 마음한켠이 참 좋지 않았다.
대한민국은 흡연자와 솔로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있다.
난 흡연자가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살 만 하지만
흡연자+솔로인 바나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지 좀 걱정이 된다.
외국인은 솔로는 아니지만 남자친구도 외국인이기 때문에 괜찮다. 남자친구가 한국에 올 때 프라다백을 사온다고 자랑했따.
입지가 좁아짐을 느꼈다.
근데 롯데월드끝나고 외국인에게 이력서를 만들어 준 댓가로 엄청 맛있는 브리또와 샤넬팩트를 받아서 그나마 좀 살만한 세상이라 안도했다.
아침에 이력서를 낸 곳에서 채용이 확정됐다고 외국인에게 전화가와서 괜시리 뿌듯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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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4 의 근황

Posted by 박,은지 분류없음 : 2011.10.24 23:37
한차례 폭풍같던 키오스크 디자인이 끝났다. 결과는 나와봐야 알겠지만 반응이 좋다고 했으니 어쨌든 훈훈하게 마무리 된 것 같다.




주말엔 내가 애니메이션 작업을 했던 "세계최초 로봇 음악극" 공연이 있어 보러갔었다.

커다란 스크린에 내가 작업한 아트웍들이 나오니 기분이 아리송했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회사가 많이많이 성장했으면 좋겠다. 잠깐 일했던 곳이었지만 정도 많이 들고 무엇보다 이렇게 크리에이티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참 좋았던..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그리고 다음날


드디어 그날이 왔다!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까지! 사실 전 날 공원가서 한번 뛰어볼까 하고 달리다가 500m 뛰고 헉헉거리며 오른쪽 팔에 달린 암밴드를 부여잡으며 아.. 괜히 깝쳤나 이생각을 했었는데..(나름 간지템으로 구매함)
이건 뭐.. 일키로도 못뛰고 넉다운인데 십키로를 어떻게 뛰나 걱정만 앞서있었다.
일단 행사장은 빨간색으로 가득차 있었다. 마치 월드컵을 보는것 같았다.



헤 넘 좋아했나 ㅋ_ㅋ
4시가 되고 삼만명이 광화문 대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진짜 이건 진풍경이었다. 마치 케찹에 건포도가 듕둥 떠서 훌러가는것 처럼 보였다. 소름이 돋고 막 뭔지모를 기운을 받았다. 다같이 뛰어서 그런지 예상와로 5키로까지 수월하게 뛸 수 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5키로동안 난 시험에 들었다.....
어쨌든 완주에 성공했다. 1:10:26
중간즁간 공연고ㅏ 디제이부스가 있어 음악을 들으며 힘도냈고 사람들이 계속 파이팅! 아자아자! 이렇게 외쳐대서 계속 기분좋게 달릴 슈 있었다. 골인점이 보이자 해맑게 웃으며 양 팔을 벌리고 뛰었눈데 그땐 마치 초원이가 된 것 같았다.

골인지점에 도착하자마자 동시에 엄마한테 전화가 왔는데 엄마 목소리를 듣자마자 내가 해냈다는 사실에 격하게 흥분해서 눈물을 흘릴뻔했다. 내가 이렇게 여리다.

사실 8키로 지점정도에서 한계가 느껴져 심각하게 나의 앞날에 대해 생각하며 뛰었는데 내가 앞으로 대기업도 들어갈거고 유학도가고 별거 다할건데 이거 십키로도 못뛰어서 뭐라도 하겠나 이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엉덩이에 불붙은듯
po힘wer이 솟아났다.


행사 진행도 구성도 아주 좋았고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매 해 참가할듯 싶다.

그런데.. 다음날 일어나서 다리불구가 되었으니.... ㅎ...



이거는 내가 요즘 자주 만들어먹는 계란토스트다. 맛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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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5 의 근황

Posted by 박,은지 분류없음 : 2011.10.15 04:57









[##_1N_##]






 




 


[##_1N_##]


나는 요즘 너무 바쁘다
사실 이렇게 바쁘지 않아도되는데
무언가가 날 자꾸 옥죄여온다.
조급하고 걱정되고 힘들고 가끔 우울하다.
최근엔 frou frou의 노래를 잘 듣는데 이유는 목소리가 우울해서이다.
목소리는 우울한데 로맨틱 홀리데이의 ost와 겹치면서 이 영화의 사랑스러움(?)이 오버랩되고 우울함이 몽환으로 변해버린다.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난 지금 남은 작업을 하고있다. 어디서. 회사에서. 

회사에 있는게 좋다. 마음이 편해진다.
집에있으면 우울함이 내장을 터지게 할것만같다.
왜이렇게 조급해하는지 모르겠다. 조만간 쇼핑을 하고 맛있는음식을 '천천히'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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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3~24 유라인MT in 가평

Posted by 박,은지 먹고죽기 : 2011.07.26 02:24
대학 입학 후 4년만에 드디어 나도 전공과 이외에 소속이 생겼다.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졸업생들과 후배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유교수님이 만드신 모임이란다.
우왕...
1학년 때 부터 전공 선택이라던지 전공중에서 관심사 때문인지 (기타등등..) 교수님과 친분이 있어와서 이런 뜻깊은 모임에 참여하게 된게 아닌가 싶다.


토요일 아침
선발대로 군자역에 8시 반 집합.
역시나 전날 막걸리를 마신 상태여서 2시간 잔 후 버스도 잘 못타서 택시 갈아타고 허겁지겁 갔다.
그 와중에 해장 겸 아침밥이 걱정되어 더블삼각김밥을 사가는 센스.. 




신난당~~~~
교수님은 무지개떡 같은 알록달록티셔츠를 입고오셨다.



 

달리고 달리고

사실 차 속에서 아니 버스 안에서 부터 배가 엄청고팠는데
삼각김밥을 꺼낼 수가 없었다. 그래서 속으로 배고프다 배고프다 외치고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엄청 맛있는 김치말이국수가 있다고 가는길에 들리자고 하셨다 올레

근데 맙소사....
아직 오픈을 안했당
그래서 청국장으로 대체.




맛집이라고 하셨다.




이런 서울 외곽 느낌 물씬나는 너와집청국장..
우리가 첫 손님인듯.
들어가자마자 꼬릿꼬릿한 청국장 냄새가 김치말이국수보다 더 유혹유혹스러웠다.




청국장 4인분에 생선구이를 주문했다.
반찬이 다 맛있었다. 배고푸...
청국장도 맛있었다 퍽퍽 퍼먹었다 완전


요거요거....
오마갓...


 
청국장이 맛있었으니까 한 컷 더
사실 배가 너무 고파서 사진을 발로찍었당ㅋ_ㅋ

교수님 잘먹었습니다~
다시 출발~~

(아 MT는 우리 넷만 가는게 아니라 다른 방향에서 오는 졸업생 언니들과 가평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가평역에 도찪!!!했지만 이건 훼이크 ㅋ
여긴 (구)가평역이다. 지하철이 새로 개통되면서 여긴 이제 안 쓴단다.


암튼 여차저차해서 언니들과 만나고 근처 마트에서 장도 보고 미리예약한 숙소에 도착하였다.
차에서 내려서 셀카 한 방


교수님은 세시봉의 송창식 젊었을 때랑 완전 싱크 100%이다.
그리고 은혜는 눈이 째진게 옥반지랑 닮았고 연주는 뭔가 골드리트리버를 닮았고 나는 못나서 풍속화에있는 사람을 닮았다.
근데 웃긴거는 이 합성사진들 다 빼고봐도 똑같음 ㅋ


숙소 청소가 덜 되어서 점심밥을 준비하는 도중에 청소를하였다;;;;
이런광경은 또 처음이네
소파에 앉아있다가 엄마가 청소할때 하는것 처럼 다리들고 막 그렇게 있었당ㅋ

그 와중에 자취경력 20년차 (추측) 유교수님께서 솜씨를 발휘하셨다.
만두참치김치찌개 
두둥



아까 청국장을 먹었었나..?
완전 맛있었다 ㅠ_ㅠ 



근데 언니들은 다 밥을 조금씩먹었다.
의아했다.
난 청국장까지 먹고왔는데 언니들보다 밥을 더 많이 먹었다.
응?



여대의_MT.jpg



식사를 마치고 이번 MT의 하이라이트 수상레저를 즐기러 ㄱㄱ
하지만 나는 물을 엄청나게 무서워 하는 관계로 별로 즐거운 마음이 들지 않았다.



숙소 근처에 있는 카페리 타운이었나 상호명이?
여기서 웨이크보드도 타고 바나나보트도 타고 난 처음 겪는 경험이었다. 신기했음 +_+
특히 직원들이 상의를 안 입구 피부가 까맣게 타서 안내해주는뎅 음.
물은 무서워 해도 참 좋은 스포츠라고 생각했다.





플라잉피쉬

난원래 아무것도 타지 않으려고 했는데 연주랑 은혜가 강추해서 물에 빠지지 않는다고 해서
큰맘먹고 탔다.
재미는 있었지만 역시나 물 위에서 타는 놀이기구는 생명의 위협을 느낀다.
몇 분 타지도 않았는데 소리지르느라 목이 아팠다.



 

숙련자 교수님께서는 보드를....
엄청 멋있어보였다 현대인의 표본같았다.
무릎이 다쳤다고 잘 될지 모르겠다고 하셨지만 곧...

 

실수없이 물 위를 산신령처럼 미끄러져 가셨다.
와...

멋있었지만 난 죽어도 못할것같다..




다음 순서는 이 업체의 vvvvvvip라는 이번 MT의 총 책임자 수현언니
역시나 중학교때부터 탔던 솜씨에 걸맞게 한 발로 타는 수상스키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여자가 저렇게 잘타니까 더 멋있어 보였다 ㅠ_ㅠ



 
마지막으로 교수님과 유라인1기 언니들의 바나나보트 탑승
바나나보트 탈때는 앞사람이랑 머리 부딪힌다구 저렇게 헬맷을 쓰고 탔다.
나는 무서워서 엄두도 못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원언니 너무 해맑게 나왔다 지원언니 표정 넘 좋아 ㅠㅠ
교수님은 체험삶의 현장 오프닝찍으시는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기는
엄청 아프고 힘들었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에 부딪히는것도 아프고 올라타는것도 아프고 다들 보트에 내리자마자 온몸이 쑤신다고 했다.
무서운 놀이기구이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저녁먹을 준비를 하였다.



제일 어린 우리가 기본찬을 셋팅하고 (은혜가 다함 ㅋㅋㅋㅋ)








교수님은 참치김치찌개에 이어 된장찌개를 제조하셨다.

그리고 메인디쉬는 후라이팬으로 초벌구이를하고 숯불로 구운 삼겹살&목살구이이다.



 
베란다에서 고기를 구우시는 교수님
이날은 정말 엄마같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자상하셨다 엉엉 ㅠㅠ


 


[##_http://parkeunjee.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9.uf@134DC04D4E2DA2D1371DAA.jpg%7Cwidth=%221000%22%20height=%22666%22%20alt=%22%22%20filename=%22IMG_3998.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근데 고기가 안구워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어찌된건가효....



교수님 오늘 안으로 고기가 익기는 한가요?.jpg



 

언니의 엄청난 부채질 신공으로 인해 불이 활활 타오르고
10명의 배고픔에 시간을 맞추기위해 주방에서는 부지런히 초벌구이를 하여 베란다로 공수하였다.
으 군침..






이건 돼지목살이 아니야 이건 스테이크야 엉엉
허겁지겁 먹느라고 사진을 찍지못했다.
된장찌개도 진짜 맛있어서 거의 남지도 않았다.
고기도 엄청많이먹고

진짜 맛있었다 ㅠㅠ
고기맛이 생각나서 MT 또가고싶다.....




바로 2차 시작

와인5병(여대답다) 맥주피처2병 소주한병
나초 고기안주 샐러드 버섯구이 등등......조촐하게 (??) 한상을 차리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당.
회사나 취직이나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꼬꼬마 셋은 눈똥그랗게 뜨고 경청만....

아니 경청하면서 무한 나초먹기


나는 집에 굴러다니던 작년추석때 선물로 받은 와인을 가져갔는데
윽 한입도 못먹겠는거다!!!!!!너무 써서 ㅠㅠ
그랬더니 교수님이 수박잘게 썰구 사이다 넣어서 샹그리아를 만들어먹자고 하셨다
오 샹그리아라면 내가 제작년 스테이크집에서 알바할때 손님들이 남기고간 그것을 설거지하기전에 홀짝홀짝 마셔댓던 그것!!!!



[##_http://parkeunjee.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27.uf@141338434E2DA537041002.jpg%7Cwidth=%221000%22%20height=%22666%22%20alt=%22%22%20filename=%22IMG_4012.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볼이 없는 관계로 와인병에 넣고 ㅋㅋㅋㅋㅋㅋ 와인잔은 일회용잔으로 대체
사이다 듬뿍!!!
오...완전맛있었다 ㅠㅠ
이렇게 맛있을줄알았으면 아까 고기를 좀 덜먹을걸 후회했당
근데 고기도 엄청맛있었다 아무것도 양보할수 없었다.


밤 11시가 되자 하나 둘 자리에 눕기 시작하고
이런게 여대의 MT닷!!!!!!!!!!!!!!!!!!!!!!!!!!1

아주 조용히 아주 얌전히 잠이들었다 ^^


다음날 아침에 회사가야하는언니들이 있어 교수님과 아침 일찍 떠났고
남은 언니들과 함께 어제 참치김치찌개에 라면을 넣고 끓여먹고 나왔다.

사진은없다. 왜냐면 엄청 피곤했었기 때문에... 집에와서 또잤다. 
음. 처음보는 선배언니들이라 MT가 엄청 재미있고 왁짜지껄 하진 않았지만 나에겐 굉장히 알찬 시간이었다.
당장 졸업하고 취업을 해야된다는 사실에 압박감도 있고 눈앞이 캄캄했는데
언니들과 교수님께서 이것저것 좋은 조언을 해주셔서 마음도 놓이고 자신감이 생겼달까.
특히 연봉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잉여잉여지냈던 방학 8월중에 아르바이트도 소개받았다!
디자인회사에서 이런저런일을 하는거 같은데 내일 아침에 미팅하기로했다. 유라인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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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9.04 00:00 신고 amus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어구이 죽음이네요 ;;;ㅋ


이번 졸업전시에서 걸리지 못한 내 포스터가 여차저차 하여 인사동의 한 갤러리에 전시되었다.
주변에서 말리는사람도 있었지만 내가 열심히 작업한 작품에게 빛을 보여주고 싶어..적지 않은 돈을 들여 전시를 결정하였다!
 
오프닝날 갔어야 했는데 다른약속에 전주나들이까지 겹쳐 전시가 끝나기 이틀전에야 겨우 갈 수 있었다.



출력이 잘 됐을까 좋은 위치에 걸렸을까 반신반의하며 갤러리에 들어가니
입구들어서자마자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떡하니! 걸려있었다 ㅠ_ㅠ 감동...


갤러리 내부모습

[##_http://parkeunjee.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10.uf@153044344E0E0ADA0B5732.jpg%7Cwidth=%221000%22%20height=%22666%22%20alt=%22%22%20filename=%220%20006.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뭐 간략한 작품 설명을 하자면 

 
작품명은 '은지 맛 쥬스'이고 (ㅋㅋㅋㅋ)
나를 음료에 비유한 이미지를 표현하여 양 옆에 나의성분을 기재한 내용이다.

전시 전 마지막 졸업심사에서는


이런 이미지만 나왔었는데
담당교수님께 최종완성본을 보여드리니
진작이렇게하지 왜그랬어요... 라고 하시며.... ㅠ_ㅠ


혼자 가서 큐레이터님(?)한테 사진좀찍어주세여 뻘쭘하게 서서 몇 방 찍고옴 ㅋㅋ 

누구는 돈이아깝다 별거아니다 라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정말 뿌듯했고 여러 작가들 사이에 내 작품이 걸린 것도 학교 교수님들에겐 아니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인정 받은 것도 모두 다 자랑스러웠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건데
나 한달동안 먹고놀기 지겹게 했으니까 이젠 또 열심히 달려야겠다.
이건 작은 시작이고 내가 꿈꾸고있는 것들을 하나씩 채워나가기 위해서..

나는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고 확신한당 이렇게 말버릇처럼 하면 진짜 이루어진다고 우리 국여사님께서 말씀하셨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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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2 09:52 신고 민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다 은지!!!!! 근데 나 니 스토커야?

  2. 2011.07.03 06:33 신고 박주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델꾸가지 왜 혼자갔남
    진짜자랑스럽다 멋져최고

  3. 2011.07.10 10:49 신고 정승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락이 왔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심각하게 고민됩니다.제 실력은 한참 부족한데....


이번 졸업전시에서 걸리지 못한 내 포스터가 여차저차 하여 인사동의 한 갤러리에 전시되었다.
주변에서 말리는사람도 있었지만 내가 열심히 작업한 작품에게 빛을 보여주고 싶어..적지 않은 돈을 들여 전시를 결정하였다!
 
오프닝날 갔어야 했는데 다른약속에 전주나들이까지 겹쳐 전시가 끝나기 이틀전에야 겨우 갈 수 있었다.



출력이 잘 됐을까 좋은 위치에 걸렸을까 반신반의하며 갤러리에 들어가니
입구들어서자마자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떡하니! 걸려있었다 ㅠ_ㅠ 감동...


갤러리 내부모습

[##_http://parkeunjee.tistory.com/script/powerEditor/pages/1C%7Ccfile10.uf@153044344E0E0ADA0B5732.jpg%7Cwidth=%221000%22%20height=%22666%22%20alt=%22%22%20filename=%220%20006.jpg%22%20filemime=%22image/jpeg%22%7C_##]

 


뭐 간략한 작품 설명을 하자면 

 
작품명은 '은지 맛 쥬스'이고 (ㅋㅋㅋㅋ)
나를 음료에 비유한 이미지를 표현하여 양 옆에 나의성분을 기재한 내용이다.

전시 전 마지막 졸업심사에서는


이런 이미지만 나왔었는데
담당교수님께 최종완성본을 보여드리니
진작이렇게하지 왜그랬어요... 라고 하시며.... ㅠ_ㅠ


혼자 가서 큐레이터님(?)한테 사진좀찍어주세여 뻘쭘하게 서서 몇 방 찍고옴 ㅋㅋ 

누구는 돈이아깝다 별거아니다 라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정말 뿌듯했고 여러 작가들 사이에 내 작품이 걸린 것도 학교 교수님들에겐 아니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 인정 받은 것도 모두 다 자랑스러웠다.
이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건데
나 한달동안 먹고놀기 지겹게 했으니까 이젠 또 열심히 달려야겠다.
이건 작은 시작이고 내가 꿈꾸고있는 것들을 하나씩 채워나가기 위해서..

나는 멋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고 확신한당 이렇게 말버릇처럼 하면 진짜 이루어진다고 우리 국여사님께서 말씀하셨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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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02 09:52 신고 민경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지다 은지!!!!! 근데 나 니 스토커야?

  2. 2011.07.03 06:33 신고 박주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델꾸가지 왜 혼자갔남
    진짜자랑스럽다 멋져최고

  3. 2011.07.10 10:49 신고 정승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락이 왔는데 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심각하게 고민됩니다.제 실력은 한참 부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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