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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8~19 포항여행 ( + 이태원 전야제)

Posted by 박,은지 먹고죽기 : 2011.06.21 15:33


학기중엔 매일 블로거블로거 노래만 부르다가 종강을 맞이하여 드디어 블로그를 시작한다.
그 첫번째 포스팅은 저번 주말에 다녀온 포항 면회&여행기 

 
동생이 멀리 포항까지 가서 군복무를 하고있어 아무도 면회오는 사람도 없고 휴가 한 번 나오기도 힘들어 착한 누나가 포항까지 행차하심


그런데 출발하기도 전에 문제가 발생했다.


맨날 인맥 제로 아는사람 없다고 징징대던 은혜가 이태원 로코코에 아시는 분이 친구들이랑 놀러오라고 초대를 하신것.
KTX 아침 7시차를예매해 놓았기 때문에 전날 밤에 클럽을 갔다오면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일단 가고봄..

아참, 클럽에 가기전에
포항의 멋진 바다사진을 담아오기 위해 렌탈샵에서 교수님이 추천해 주신 캐논 EF-S 10-22mm 렌즈를 대여했다.

 
 


테스트샷




우왕굿...
바다사진 찍으면 작살 나겠군 기대를하며

이태원으로 고고싱 


 




이태원 전야제ㅋ



요러케 저러케 술을 마시고 꽐라가 되어 신사동 준코노래타운~ 88까지 갔다가 시간도 얼마 안 남았고 너무 힘들어서 인사도 없이
혼자 집으로 돌아왔다.

문제는..
잠이들었다!!!!!!!!!!!!

눈을 뜨니 어제의 복장 화장 그대로 시계는 6:30am....

일단 옷만 갈아입고 눈에보이는 필요한 것들을 가방안에 쓸어 넣고 택시를 탔다.
택시택시택시택시 측시측시측시측시

택시를 타고
가방안에 짐들을 차근차근 확인했다.

핸드폰 밧데리 화장품 지갑 가디건 가디건 응?
더워죽겠는데 가디건을 두개나 챙겨옴 ^*6

뿌잉 ㅋ_ㅋ

그리고 우리안에 사랑이 밝게 울려퍼지는 전화 120 다산콜센터로 전화 해서 
내가 용산역으로 가야되나 서울역으로 가야되나를 물어봤다....(ktx 처음타봄 ㅋ)

아 서울역.
도착하니 정각 7시!!!!!!!!!!!111
게이트까지 가니 7시3분 ^^

망했음

근데 다행히 30분후에 열차가 있었다. 좌석도 있었다.








출발!


 

사실

몇 일 전부터 포항 갈 때 블로거 정신(?) 으로 사진을 엄청 찍어야지 했기 때문에
난생 찍지도 않는 (어디서 본건있어서) 티켓까지 찍어댐 ^^. 

블로그 종결자가 돼야징~~~~ 뀨꾸구구ㅜ꾸뀨



 

동대구역 도착




다시 동부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포항으로 가는 버스를 탄뒤 한시간 반여만에 포항에 도착했다.
정말 힘든 여정이었다.


 

면회실에 갔는데 이새끼가 한시간이 지나도 나오질 않아 다시 서울로 돌아갈까 생각을 하는 순간 마치 감옥에서 몇년만에 빛을 본 아이마냥 
해맑게 누나~~~~ 하며 나타났다.

잘지냈냐 안부물을거 없이 바로 택시타고 나와서 물회먹으러 ㄱㄱ
전날 과음도 했고 차도 오래탔고 속은 만신창이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동생이 살좀 빠진 것 같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음 *^^*

택시아저씨에게 물회먹으러 간다고 하니 친절하게 북부해수욕장으로 안내해주셨다.




오오바다!!!!
일단 바다는 이따가 보고 물회부터 물회물회ㅗ물회

 



셋팅

응..?..... 이거 꽤 비쌌는데 밑반찬도 이것뿐인가...;;;;
매운탕에 생선은...?

일단...먹고...


 


아주머니가 알려주신대로 양념에 비비고 육수를 넣고 면을 넣고 비빔
이제 좀 먹음직 스러움!!!!!

음 맛은 처음엔 진짜 열라 오오!!!!!!!!!!!!!!!!!! 이렇게 맛있었다.
되게 신기하고 신선하고 독특한 맛이었다.

근데 먹다보면서 기분이 살짝 나빴던게
분명 자연산ver. (15,000) 와 모듬해산물ver. (17,000) 을 주문했는데 회는 정체를 모를만큼 산산 조각이 나 있었고 (난 국수가락같은걸 생각했는데..)
모듬해산물의 전복은 종잇장같이 얇게 다섯장. 또 다른거 뭐들어있었더라 기억이...

정도로 정말 얄팍하게 나왔다.

ㅡㅡ

이럴거면 달인물회를 갈걸그랬어....아...
괜히 택시아저씨 믿고 가라는데 가가지고...








그닥 만족스럽지 않은 첫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앞에있는 뽑기게임을 했다.

번호판위에 엿 이름이 있는 막대를 올려놓고 번호를 하나 뽑아서 일치하면 그 엿을 주는 처음보는 게임이었다.

두번해서 다 망함 ㅎ
그랬더니 조그만 물고기 엿을 주었음

옆에있는 여자는 어리숙 하게 생겨가지고 우리랑 같이 뽑았는데 빙고에 당첨되서 열라 큰 물고기랑 거북이 엿을 가져감;;;








저걸루 파도를 타고있었다!!!!!!!!!!!!!!!!1
완전 멋있고 신기했음






이 날개는 어딜가나 있네;;








셀카도 찍고

 

 

바다 앞에있는 할리스에서 크로크무슈도 먹고 커피도 마심.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니 아 이게바로 신선놀음이구나 싶어 서울이 파괴되어 돌아갈 수 없었으면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북부해수욕장
 

 

크기도 아담하고 물도 깨끗했다.
해수욕장을 한바퀴돌고 포항시내로 나왔다.




예전에 내 생일에 상우가 보낸 베스킨 기프티콘!!
날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인증샷을 보내니 부러워했다.

시내를 한바퀴 돌고 근처에 죽도시장이 있어 들렀다. 포항가기전에 인터넷으로 서치서치 열심히 하고 갔는데 그 때 봤던 시장이 있어 반가웠다.
근데 토요일 오후라그런가 문을 다 닫고있었당; 히..


 



곧 해가 질 것 같아서 지나가는 젊어보이는 행인에게
포항에서 술 집 많은 동네를 알려달라고 하니 무슨 거리랬는데...아무튼 OO거리를 소개해 주었다.

근데 딱히 끌리는 곳이 없어서 오꾸닭 입성.






안주는 매운맛치킨
술은 소맥 ㅋ





오오 치킨.....






치킨 앞에서 다이어트란 없음





치킨을 다 마시고
동생이 칵테일마시고 싶다고 하여 옆에 있는 바로 갔다.
다트도 있고 분위기가 괜찮아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애플모히또와 진토닉을 마심
영락없는 군인아저씨임....

칵테일을 마시다가 다트를 했는데 내가 너무 못해서 때려쳤다.
던지면 자꾸 벽으로 갔다. 짜증남... (그래서 내가 당구도 엄청 싫어함)


이후에도 마티니와 마가리타를 마셨는데
어찌된일인지 계산서엔 칵테일 두 잔만 찍혀나왔다.
그래서 우린 조용하고 재빠르게 바를 나왔다.


감사합니다ㅋ..




소맥에 칵테일에.. 취기도 오르고 피로가 몰려와 서치서치 후에 포항에서 제일 좋다는 찜질방으로 갔다.

이동포항건강나라 였던가..




들어가기 전에 셀카 ㅋ



-

다음날 아침







찜질방에선 꼭 찜질방 음식을 먹어야한다는 동생의 주관에 
비빔밥과 고추장 수제비를 시키고 어제 남은 치킨을 몰래 가져와 곁들여 먹었다. 

이름하여 핫크리스피치킨을 곁들인 5종나물 산채비빔밥과 고추장을 푼 깊은맛이 전혀없는 고추장 수제비.




먹고
주변 구경을 하고 (찜질방이 진짜 좋았다) 






또 잤다 ;;; ㅋ
3시쯤 느지막이 나와서 
원래 어제 계획은 중식당에 가서 쟁반짜장과 탕수육을 먹으려고 했는데
내 차시간이 다 되어가는 관계로 근처에 있는 크라제에 갔다.

동생이 수제버거를 한번도 안 먹어 봤다고 해서 소개도 시켜줄겸.
(얜 지금까지 뭐 먹고 산거지 = 짬밥)
 

 




감자와 케이어니언 로제파스타 오렌지주스를 주문






으....





으으!!!!!!!!!!!!!!!!




 

으으으!!!!!!!!!!!!!!!!!





읍..........




ㅠㅠ





ㅋ..

식사가 끝난 후 동생이 포항터미널까지 데려다 주고 바로 헤어졌다.





혼자 동대구역까지 도착하고.
다시 ktx를 타고 서울로 왔다.

서울에 도착해서 렌즈를 반납하고 학교로 들어가 야작을 해야하는 상황이 었기때문에
서울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X100 오기 싫었지만...

주말에 잘먹고 잘쉬고 잘 놀아서
위안하며... 학교로 들어갔다.

오랜만에 동생이랑 나들이 해서 기분도 좋고 맑은 공기도 쐬고 (서울로 오자마자 탁한 공기, 바쁜 인파에 숨이 막힘..)
여유로운 시간이었다. 시간이 되면 또 가고싶다.


다음포스팅은 전주!!!!!!!!!!!!!!
이번 주말에 이슬이 생일을 맞아 전주에 내려간다.
한주동안 열심히 운동하고 주말에 가서 또 폭식해야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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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21 17:17 신고 kugnomi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항!!!북부해수욕장 짱좋징 ㅋㅋㅋ 나두 친구 군대갈때 2박3일을 미친듯이놀기만햇는데 ㅋㅋㅋ

  2. 2011.06.21 18:12 신고 디렉터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지의 전국 식도락 기행기 번창하세요~*^^*

  3. 2011.06.22 12:18 신고 개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야이건
    아 배고파졋어 보고

  4. 2011.06.25 18:47 신고 nari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은지. 나도 포항 놀러가고 싶다
    그리고 너의 카메라도 탐나
    으히히 전주포스팅 기대하겠슴

  5. 2011.06.29 14:21 신고 지나가는 행인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쯤 포스팅이 올라오는거죠?

  6. 2011.07.02 03:21 신고 지나가는 행인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장차 큰 그릇이 되실 인재같습니다. 말재주며 뭐 미모시며 안되는 게 없으시네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내가 누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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